헬스장 분위기를 운운하는 글을 읽고 놀랍고 안타까운 맘에 글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헬스장 관련글이 특정 트레이너를 향한 편파적이고 근거없는 인신공격임이 빤히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들이 고객의 소리라고 사실여부 확인없이 그대로 노출된다는 사실에 더욱 안타까운 맘이 듭니다

일단 헬스장에서 레슨 금지는 제가 5년 넘게 센터를 다니면서 누누이 들어왔던 사항입니다.

그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는 방해가 되는 행위입니다.

여기 근무하시는 분들은 다수의 회원을 위해서 그런 방해되는 행위를 막아주시고

대신 회원들의 기구 사용이나 운동에 관한 질문들을 성심성의껏 받아주시고 도와 주십니다.

물론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기구 사용내지 운동을 간간히 코치하는걸 뭐라고 하는 트레이너는 없습니다.

자기가 맘에 안든다고 계속 째려 보거나 불편하게 하는 트레이너는 더더욱 안계시고요

간혹 이런 규정을 어기고 본인이 더 아는 트레이너 마냥 지인을 훈련시키는 사람은 정말

거슬립니다 (본인은 아니라 하지만 옆에서 들어보면 알수 있습니다)

한 기구를 사용하더라도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은 그 옆자리까지 멀찍하게 차지하고 ,구령 붙이고

끊임없이 말을 주고 받고, 편안하게 운동하려 왔던 맘을 부글부글 하게 합니다

일부 규정을 어기는 사람을 제외하고 헬스장 분위기 좋습니다.

다른 사설 센터처럼 곳곳에서 레슨하지도 않고 또 트레이너가 레슨을 종용하지도 않고,

아침에 간간히 시간맞으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여자트레이너샘 수업은 더할나위없이 만족 스럽습니다.

지금 트레이너로 계신분 중 두분은 개관때부터 별 변동이 없으실 정도로 오랫동안 회원들에게

신뢰를 받으신 분들입니다

몇 편파적인 글들로 센터의 기존 규정이 바뀌거나 열심히 근무하시는 분들이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