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 수영수업을 다니고 있는 아이의 부모 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수영장 물의 온도가 너무 차다고 얘기합니다.

여름에도 약간 차갑다 할 정도로 물 온도가 낮았습니다만...

9월부터 물이 차다는 얘기를 해 왔는데,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엔 수업 중에

아이들이 수영장 물 속에 있어도, 물 밖에  있어도  너무 추워서 덜덜 떨면서 수업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이들 입술이 파래질 정도로 말입니다. 감기 또한 들구요...

물 온도를 제발 높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추위에 떨면서 수영을 배운다는 것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동탄복합을 이용하는 동탄주민으로서 고마운 것도 많이 있지만,

수영장 물 온도와 위생문제에 있어서는 아쉽고 개선 되었으면 하는 점이 많이 있습니다.

수영장 물 속내에는 부유물들인 반창고, 고무줄 등 각종 이물질이 떠다녀서

 아이들이 수영하는데 거부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꼭 세워주셔서 결과를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