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강의를 듣고 있는데

한 강의 강사님의 태도로 점점 안좋은 분위기가 심화되고 있네요.

편파적 주관적인 정치적 언행으로 강의실의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고

세대갈등까지 일으키고 있습니다.

결국 젊은 회원들은 점점 그만두고

오래된 어르신들만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어르신회원들 특유의 지극한 은사대접을 또한 너무나 자연스럽게 즐기십니다.

젊은 회원들과의 유리되는 분위기를 화합하게 애쓰기는 커녕

점점 갈등은 고조화되어 초기 세대를 어우르던 즐거운 면학의 열정은 점점 희박해가네요.

이젠 연말이니  돈을 모아 선물을 하겠다는 중론도 함부로 의견을 내서 반대해서는 안되는 지경입니다.

모두의 세금을 모아 만드는 문화센터가 어느 개인의 사당으로 변하는 이런 사태를

계속 지켜봐야하는 건가요.

괜히 목소리를 내면 요즘 정치세태처럼 못된 젊은이로서 은사와 어르신들을 공격하는  못된 젊은세대로 치부되니

가슴이 무척 답답합니다.

관리자분들께서 문예아카데미가 시민 모두의 순수한 배움의 장이 되어 본연의 역할을 할수 있게

현명한 지혜를 내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