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월에 신규등록한 회원입니다

몇 달 전부터 등록을 하고 싶었으나 등록날짜를 자꾸 놓쳐서 못 했었습니다

저는 기존 프로그램에 등록하고자  등록주간 월요일 아침 9시 조금 넘긴 시간에 수영장에 도착했더니

제 예상과는 달리 이미 정말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계시더군요.

대기표를 뽑아보니 88번 ~~~  거의 두 시간 넘어서 등록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접수 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었지요.

양쪽에 두 분이 계시고 가운데 서서 전화도 받고 문의 사항에 응대 하시는 분을 볼 수 있었는데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하며 정말 정신없을 만큼 바빠 보이더군요.

그때 문득 떠오른 생각이 제가 저번 달 등록 시기에 전화로 문의 드릴 때 친절하고 자세히 알아봐주시고

상담해주신게 이렇게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그렇게 해주신거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다 제 차례가 되어 접수를 하는데 아까는 멀리서 본 것 이었지만  앞에 와보니 더욱 느낄 수 있었지요

전화로 문의 하면 일일이 자리가 있는지 옆에 강사들한테 그자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물어보고 수준이 어떤지 등등

자세히 설명하고 상담하는걸. 볼 수 있었고 접수 받으시는 분들은 시간안내 자유수영안내  등등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고요

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참 많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로라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관계자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