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번째 발표회 (드림인모션)는 사람을 변하게 하는 힘입니다.

내 안에 있는 또다른 나를 발견하게 했고, 열정을 표현할수 있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진경샘의 남다른 열정으로 마지막 무대위에 오를때까지 옆에서 같이 해 주신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배우고 익히고 반복해서 내것이 되고.

처음에 댄스, 춤, 나와는 먼 이야기로 생각했지만, 최진경샘을 만나면서 내 몸이 변하고

결정적으로 무대를 통해 식구들에게 나의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이 살면서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같습니다.

이런 무대를 준비해주신 관계자들에게도 참 감사드리며,

발표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모든것을 알려주신 우리 샘에게도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지금은 추억이 되지만 함께한 언니동생들과의 연습시절 같이라 가능했습니다.

다른분들도 이런 기회에 나를 찾아보는 계기가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