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음악대학원은 오는 11월10일(화) 오전 9시 30분 ~12시30분까지 수원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제18회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원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세미나는 최근 쇼팽 콩쿨에서 우승한 조성진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피아노 음악과 그 교육법에 대해 대학생 및 음악교육인을 대상으로 음악 교육의 실질적 방법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영목 수원대 음악대학원장의 대학원 소개를 시작으로, 첫 시간에는 “곽샘피아노”의 저자이자 현 한국재능개발연구회 곽진영 회장이 “피아노 교육,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란 주제로 새로운 피아노 교육의 트랜드에 관해 강연한다. 
이어서 \"쇼팽 에튜드의 효과적인 연주법\"이란 주제로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교수를 역임하고 현 서울대 음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중인 이안 홉슨(Ian Hobson)교수가 강연 및 마스터 클래스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정기세미나는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진 피아노 음악과 교육에 대해 모든 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