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잘 납득이 되지 않네요. 계속해서 플레이엄 사업을 강조하시는데 찾아보니 동탄복합에서는 매주 목요일 한개의 프로그램만 운영중이며 그것도 8월11일이 마지막 수업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평생학습관이나 주민센터 같은 곳에서도 문화관련 수업은 진행하고 있으나 장소는 협소하고 인원도 많아서 제대로 된 수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강좌도 다양하지 않습니다. 기존 동탄복합문화센터는 미술실기를 할 수 있게 기자재뿐만 아니라 강의실도 갖춰져 있고 은퇴자나 주부 노년층까지 다앙한 연령대의 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었는데 지금 진행하고 계신 플레이엄은 청소년, 가족, 노년층을 위한 프로그램과 장소가 동탄이 아닌 타지역이 대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 강의실은 예술관련 시민단체의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문화센터에 강의실은 여러개가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의 산실인 예술의 전당에서도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탄복합문화센터는 동탄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시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곳이므로 마땅히 동탄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코로나 여파로 문을 닫았기에 동탄시민들은 이제나저제나 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 날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시민들이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문을 닫으시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동탄복합문화센터를 동탄주민들을 위하여 개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